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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PR매수 상승탄력 강화

전병윤 기자

상승폭을 줄이던 코스피가 프로그램 매수 물량이 증가하면서 재차 상승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장초반 한·미 통화 스와프 체결로 외화 유동성 개선 기대감을 반영해 7% 넘게 급등했지만 은행업종의 약세와 프로그램 매도로 인해 한때 1000포인트 밑으로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장초반 매도우위를 보였던 차익거래는 베이시스가 1포인트를 웃돌면서 매수차익거래가 증가해 267억원 순매수로 전환했습니다.

이로 인해 코스피는 전일보다 4.88% 상승한 1016.2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스피200 선물이 강한 반등을 이어가면서 베이시스 1 이상을 유지할 경우 대규모 매수차익 물량이 유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펀드 수급과 연관이 있는 비차익도 순매도에서 11억원 순매수로 돌아섰습니다.

개인은 446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투자자와 외국인은 각각 191억원과 138억원 순매도 중입니다.

연기금이 197억원 매도우위이며, 투신권도 174억원 순매도 입니다. 반면 증권은 267억원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인 삼성전자와 포스코가 전일대비 5.9%와 7.4% 급등하고 있으며 업종별로는 은행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세를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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