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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스와프 체결로 추가금리인하 여력 생겨

<우리투자증권>
계주연 기자

한ㆍ미간 통화스와프 협정체결로 한국은행이 추가로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박종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의 외환시장 불안은 한국은행이 적극적인 통화완화 정책을 펴는데 걸림돌로 작용했다"며 "이번 협정체결이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인하 여지를 넓혀줄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습니다.

특히 미국과 대만을 비록한 세계 각국이 금리인하 공조에 나서고 있어 한국은행의 11월 기준금리 추가 인하가능성도 높아졌다"고 전망했습니다.

박연구원은 이어 이같은 금리인하는 CD(양도성예금증서)와 CP(기업어음) 등 단기자금시장의 경색을 해소하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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