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바마 당선이 주가에 긍정적"-대신증권
계주연 기자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오바마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공화당 메케인 후보가 당선되는 것보다 경제운용이나 주가 수익률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곽병렬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공황 이후 민주당과 공화당의 정권교체 사례'를 분석한 결과 공화당에서 민주당으로 정권이 교체됐을 때 안정적인 경제운용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곽 연구원은 이어 주가수익률도 공화당에 비해 민주당으로의 정권교체 시 양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비해 민주당에서 공화당으로의 정권교체 때는 임기 중반 큰 폭의 경기 하강이 반복되는 경향을 보였다고 분석하면서, "현재의 금융위기와 실물경기 불안을 적극적으로 해소하는 데는 오바바 후보의 당선이 더 유리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곽병렬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공황 이후 민주당과 공화당의 정권교체 사례'를 분석한 결과 공화당에서 민주당으로 정권이 교체됐을 때 안정적인 경제운용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곽 연구원은 이어 주가수익률도 공화당에 비해 민주당으로의 정권교체 시 양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비해 민주당에서 공화당으로의 정권교체 때는 임기 중반 큰 폭의 경기 하강이 반복되는 경향을 보였다고 분석하면서, "현재의 금융위기와 실물경기 불안을 적극적으로 해소하는 데는 오바바 후보의 당선이 더 유리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