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서울 투기지역 대부분 해제
김수홍 기자
다음달 서울 강남권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수도권 주택투기지역이 대부분 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오늘 다음달 초 발표할 '경기활성화 종합대책'에서 '강남과 서초, 송파 등을 제외한 서울 전 지역과 인천 일부 지역을 제외한 50여 곳의 투기지역을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투기지역에서 해제되면 담보인정비율과 총부채상환비율 등 대출 규제를 적용 받지 않게 돼 실수요자들의 매수세가 다소 살아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관계자는 또 다주택자의 양도세 중과를 한시적으로 해제하는 방안과, 소형평형 의무비율 등 재건축 규제를 일부 조정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오늘 다음달 초 발표할 '경기활성화 종합대책'에서 '강남과 서초, 송파 등을 제외한 서울 전 지역과 인천 일부 지역을 제외한 50여 곳의 투기지역을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투기지역에서 해제되면 담보인정비율과 총부채상환비율 등 대출 규제를 적용 받지 않게 돼 실수요자들의 매수세가 다소 살아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관계자는 또 다주택자의 양도세 중과를 한시적으로 해제하는 방안과, 소형평형 의무비율 등 재건축 규제를 일부 조정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