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근원물가지수 10년만에 최대치
박소현 기자
10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5개월 만에 4% 대로
내려왔지만, 근원물가지수는 8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농산물 가격의 하락으로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 해보다 4.8% 상승하면서, 올 5월 이후
처음으로 4% 대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석유와 농산물을 제외한 품목을 계산한
근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5.2% 상승하며,
1998년 8월 이후 최대치를 보였습니다.
통계청은 근원물가지수 상승률이 높은 점을 미뤄봤을 때
3분기까지 진행된 유가 상승의 여파가 아직까지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내려왔지만, 근원물가지수는 8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농산물 가격의 하락으로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 해보다 4.8% 상승하면서, 올 5월 이후
처음으로 4% 대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석유와 농산물을 제외한 품목을 계산한
근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5.2% 상승하며,
1998년 8월 이후 최대치를 보였습니다.
통계청은 근원물가지수 상승률이 높은 점을 미뤄봤을 때
3분기까지 진행된 유가 상승의 여파가 아직까지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