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카드사용액 증가율 최저치 기록
김성호 기자
지난달 국내 카드사용액 증가율이 올해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신용카드 사용액(대출서비스 제외)은 25조943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23%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올해 들어 지난 9월까지 평균 증가율이 20.63%였던 점을 감안하면 증가세가 크게 꺾인 것입니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10월에 비해선 카드 사용이 증가했지만 올해 평균 증가율 보단 5.4%포인트 낮은 수치"라며 "지난달 금융위기 상황 속에서 소비심리가 위축된 탓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신용카드 사용액은 248조2208억원으로, 올해 카드 결제금액이 300조원을 돌파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신용카드 사용액(대출서비스 제외)은 25조943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23%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올해 들어 지난 9월까지 평균 증가율이 20.63%였던 점을 감안하면 증가세가 크게 꺾인 것입니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10월에 비해선 카드 사용이 증가했지만 올해 평균 증가율 보단 5.4%포인트 낮은 수치"라며 "지난달 금융위기 상황 속에서 소비심리가 위축된 탓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신용카드 사용액은 248조2208억원으로, 올해 카드 결제금액이 300조원을 돌파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