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유동성 증가세 4개월 연속 둔화
오상연 기자
시중의 통화량 증가세가 갈수록 둔화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중 통화와 유동성 동향자료에 따르면 결제성 예금과 현금통화 등으로 구성된 M2 즉, 넓은 의미의 통화는 지난해 9월과 비교해 14.5%늘었습니다.
M2 증가율은 지난 5월 15.8%로 9년만에 최고를 기록한 뒤, 6월 15.1%, 7월 14.8%, 8월 14.7% 로 4개월에 걸쳐 조금씩 둔화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통화량 증가세가 둔화된 것은 주가하락으로 수익증권과 MMF로의 자금유입이 줄었기 때문이라며 10월 M2증가율도 14% 안팎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중 통화와 유동성 동향자료에 따르면 결제성 예금과 현금통화 등으로 구성된 M2 즉, 넓은 의미의 통화는 지난해 9월과 비교해 14.5%늘었습니다.
M2 증가율은 지난 5월 15.8%로 9년만에 최고를 기록한 뒤, 6월 15.1%, 7월 14.8%, 8월 14.7% 로 4개월에 걸쳐 조금씩 둔화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통화량 증가세가 둔화된 것은 주가하락으로 수익증권과 MMF로의 자금유입이 줄었기 때문이라며 10월 M2증가율도 14% 안팎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