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3Q영업익 45억…전기비 43%↓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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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업체 엔씨소프트가 예상에 못미치는 저조한 실적을 내놨습니다.
엔씨소프트는 3분기 매출이 지난 분기에 비해 4% 감소한 783억원,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43% 감소한 45억7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엔씨소프트는 3분기에 베이징 올림픽의 영향으로 게임이용자가 줄어들고 독일과 미국에서 열린 게임전시회에 참가함에 따라 영업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4분기에는 온라인 게임 리니지시리즈의 대규모 업데이트와 신규 MMORPG(엠엠오알피지) 게임인 '아이온'이 상용서비스에 들어감에 따라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