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건설사 연체이자율 2.2~4.2%p 인하
김수홍 기자
한국토지공사는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는 건설업체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체이자율을 대폭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토공은 정부 11.3대책의 세부 실행방안의 일환으로 내년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연체이자율을 현재보다 최대 4.2%포인트 낮추기로 했습니다.
토지사용시기 여부와 연체기간에 따라 9%에서 14% 수준으로 적용돼온 토공의 연체이자율은 이번 조치로 6.8%에서 9.8%로 낮아지게 됩니다.
토공은 정부 11.3대책의 세부 실행방안의 일환으로 내년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연체이자율을 현재보다 최대 4.2%포인트 낮추기로 했습니다.
토지사용시기 여부와 연체기간에 따라 9%에서 14% 수준으로 적용돼온 토공의 연체이자율은 이번 조치로 6.8%에서 9.8%로 낮아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