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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TAR 개막..신작게임 대거 공개

정영일 기자

< 앵커멘트 >
국내 대표 게임전시회인 지스타(G-STAR)에서 신작 게임이 대거 공개됐습니다. 이 게임들이 본격 출시되는 내년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정영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귀여운 몸짓의 캐릭터가 얼핏 보기에 총 회원수 1700만명의 국민게임 '카트라이더'와 비슷하지만 공중을 날아다닌다는 점이 이색적입니다.

넥슨은 지스타에서 공개한 '에어라이더'를 내년 상반기부터 서비스해, 카트라이더의 인기돌풍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넥슨은 오늘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지스타에서, '에어라이더' 외에도 생활형 커뮤니티 게임 '넥슨별' 등 총 5종을 새로 공개했습니다.

[인터뷰] 강신철 넥슨 공동대표
"넥슨의 차별화된 상상력과 새로운 개념을 도입해 기존 온라인 게임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입니다."

엔씨소프트도 리니지2 이후 5년만에 내놓는 야심작 '아이온'을 소개하는 부스를 지스타에 설치해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었습니다.

지난 11일 일반 유저를 상대로 서비스를 시작한 이 게임은 공개 첫날부터 동시 접속자 수가 10만명에 육박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CJ인터넷도 최근 공개 테스트에 들어간 MMORPG게임 '프리우스 온라인'을 내세워 지스타에 참석했습니다.

프리우스 온라인은 공개된지 채 한달도 되지 않아 게임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SK텔레콤도 내년 한국과 중국에서 출시될 온라인 신작게임 '디지몬 마스터즈' 등 '메이플 핸디월드' 등 게임 11종을 공개했습니다.

지난해까지 5조원 이상 규모로 급성장한 국내 게임 시장. 이날 공개된 게임들이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내년 상반기부터 게임업체들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MTN 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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