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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제금융시장 개혁 주도적 열할 맡아

박동희 기자


< 앵커멘트 >
G20 회담에서 각국 정상들이 국제금융시장을 개혁하는 밑그림에 합의했지만 아직 세부적인 논의가 남아있습니다.
특히 2010년 G20의 의장국인 우리나라와 영국, 브라질이 그 논의의 주도적인 역할을 맡게되면서 국제금융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박동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G20회담에서 합의한 국제금융시장 개혁 방안의 세부계획을 우리나라와 영국, 브라질이 작성하게 됩니다.

G20은 지금까지 회담 의제선정과 관련해 현 의장국과 함께 전후임 의장국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트로이카 체제로 운영해 왔습니다.

따라서 2010년 의장국인 우리나라가 내년부터 영국, 브라질과 함께 금융위기 해결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
"세계은행과 IMF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지만 1944년의 경제질서에 바탕을 두고 있다. 우리는 IMF와 세계은행을 현재 세계경제사황에 맞도록 개편하는데 동의했다."















우리나라가 국제금융감독 체계 개편의 중심에 서면서 신흥경제국가들의 역할도 더욱 커질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정부는 일단 이번 회담 합의에 따라 회계제도를 개선하고 국제통화기금의 재원을 확충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국제금융기구 개혁 방안을 마련하는 일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이번주부터 영국 브라질과 세부계획 작성을 위한 논의를 시작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TN박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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