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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 IMF 개혁 등 5개원칙 합의

최환웅 기자


< 앵커멘트 >
선진 7개국을 비롯한 G20 국가의 정상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은 금융위기 극복과 재발방지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습니다. 보도에 최환웅 기잡니다.



< 리포트 >
세계 각국의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금융위기 충격에 모두 사정이 급한 만큼 이번 정상회담은 짧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합의가 이뤄졌습니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
“I am pleased with the progress we're making to, one, address the crisis. I am pleased we are discussing a way forward to make sure that such a crisis is unlikely to occur again”


각국 정상들은 자국내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함께 유동성 위기에 빠진 국가를 돕는 국제금융기구의 역할도 꾸준히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또한 회의에서는 금융위기가 다시 찾아오는 것을 막기 위한 다섯 가지 원칙에 대한 합의도 이뤄졌습니다.

주요 20개국이 합의한 만큼 사실상 ‘금융개혁 세계 법안’이 만들어진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공통원칙은 금융기관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 금융규제 개선, 금융시장의 신뢰성 제고, 그리고 국제협력 강화와 IMF 등 국제금융기구 개혁입니다.//

이 원칙에 따라 복잡한 금융상품과 기업의 재무상황에 대한 공시가 강화되고 감독당국 사이에 협력이 강화됩니다.

한편 이번 금융위기가 기존의 선진국에서 초래됐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으면서 G20을 중심으로 한 신흥시장국의 발언권은 앞으로 더욱 강해질 전망입니다.

MTN 최환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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