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백화점 매출 성장세 둔화
이대호 기자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대형 마트의 매출이 2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3대 대형마트의 지난달 매출액은 작년 10월에 비해 0.7% 줄어 지난 9월 9.2% 감소한 데 이어 2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품별로는 식품이 4%, 가정생활용품이 1.3% 소폭 증가했을 뿐 나머지는 모두 감소했고, 특히 가전, 문화 부문이 13.9% 급감해 이사철과 결혼철 특수가 실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3대 백화점의 지난달 매출액은 작년 10월과 같은 수준이어서 지난 9월 0.3% 감소한데 이어 여전히 소비심리가 얼어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상품별로는 여성정장이 12%, 남성의류가 10.4%로 두자릿 수 감소율을 기록한 가운데 명품 매출은 32.1% 급증해 30%대 증가율을 이어갔습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3대 대형마트의 지난달 매출액은 작년 10월에 비해 0.7% 줄어 지난 9월 9.2% 감소한 데 이어 2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품별로는 식품이 4%, 가정생활용품이 1.3% 소폭 증가했을 뿐 나머지는 모두 감소했고, 특히 가전, 문화 부문이 13.9% 급감해 이사철과 결혼철 특수가 실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3대 백화점의 지난달 매출액은 작년 10월과 같은 수준이어서 지난 9월 0.3% 감소한데 이어 여전히 소비심리가 얼어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상품별로는 여성정장이 12%, 남성의류가 10.4%로 두자릿 수 감소율을 기록한 가운데 명품 매출은 32.1% 급증해 30%대 증가율을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