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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펀드수수료 인하

이지영 기자

최근 펀드 수익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판매보수와 수수료 부담이 높다는 비판이 제기되자 시중은행들이 잇따라 펀드 수수료를 내리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주식형 펀드 7종류에 대해 판매 보수를 20%씩 내리기로 했습니다.

인하 대상은 신한BNP자산운용과 SH자산운용의 펀드 가운데 판매 금액이 약 100억 원 이상인 주식형펀드입니다.

이에 따라 '탑스 프리미엄 주식 펀드'는 기존 연 1.61%에서 연 1.29%로, 봉쥬르 일본 알파 주식 펀드는 0.85%에서 0.68%로 각각 인하됩니다.

아울러 기존 해외펀드와 관련해 선물환 계약을 한 고객에게 '선물환 특별자금 대출'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대출 금리는 3개월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수준이며 최장 3년까지 제공됩니다.

우리은행도 앞으로 새로 출시되는 펀드에 대해 수수료를 20% 내리기로 했습니다.

또 투자기간별로 펀드 수수료를 차등적용해 장기 투자할수록 펀드 수수료가 인하되는 펀드를 내년에 내놓을 예정입니다.

국민은행도 기존 펀드에 대해 판매 보수를 인하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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