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기선행지수 0.8% 하락…예상치 하회
이대호 기자
미국의 경기 선행지수가 예상보다 크게 떨어졌습니다.
미국 민간 경제연구 기관인 콘퍼런스보드는 지난달 경기 선행지수가 0.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 0.6% 하락을 밑도는 것이며 지난 9월 0.1% 상승한 이후 한 달 만에 다시 마이너스로 돌어선 것입니다.
컨퍼런스보드는 고용 감소와 주택 가격 하락, 제조업 둔화 등으로 선행지수가 하락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민간 경제연구 기관인 콘퍼런스보드는 지난달 경기 선행지수가 0.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 0.6% 하락을 밑도는 것이며 지난 9월 0.1% 상승한 이후 한 달 만에 다시 마이너스로 돌어선 것입니다.
컨퍼런스보드는 고용 감소와 주택 가격 하락, 제조업 둔화 등으로 선행지수가 하락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