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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농가 소득 '반토막'

최환웅 MTN 기자


올해 축산 농가 소득은 지난해의 절반에 그칠 전망입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은 면세유와 사료의 가격은 크게 올랐는데 가격은 오히려 떨어져 올해 소를 기르는 축산 농가의 총 소득은 5320억원으로 지난해의 51%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은 '당장 소득이 평년보다 줄어 박탈감을 느끼는 농업인들의 생계 유지와 사기 진작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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