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한국 내년 경제성장률 2%"
계주연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이 내년도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2%대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IMF는 아시아태평양지역 경제전망보고서에서 한국의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3.5%에서 1.5%포인트 내린 2.0% 로 조정했습니다.
이처럼 IMF가 내년 성장률을 낮춰잡은 것은 국제금융위기가 심화되고 있는데다 선진국 경제의 침체로 수출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IMF는 또 중국과 인도,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국가들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잇따라 하향 조정했으며, 특히 일본의 경우 내년 경제성장률이 10월 전망치보다 0.7%포인트 낮은 -0.2%로 마이너스 성장을 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IMF는 아시아태평양지역 경제전망보고서에서 한국의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3.5%에서 1.5%포인트 내린 2.0% 로 조정했습니다.
이처럼 IMF가 내년 성장률을 낮춰잡은 것은 국제금융위기가 심화되고 있는데다 선진국 경제의 침체로 수출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IMF는 또 중국과 인도,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국가들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잇따라 하향 조정했으며, 특히 일본의 경우 내년 경제성장률이 10월 전망치보다 0.7%포인트 낮은 -0.2%로 마이너스 성장을 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