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수지 49억 달러 흑자 반전…사상최대
이지영 기자
지난달 경상수지가 4개월 만에 49억 1000만 달러 흑자로 반전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 중 국제수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는 49억 천만 달러 흑자를 내 9월의 12억 2천만 달러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1980년 통계 작성 이후 최대 규모 흑자 폭입니다.
경상수지가 흑자로 돌아선 것은 상품과 경상이전수지가 큰 폭의 흑자로 전환되고 소득수지 흑자가 늘어난데다 서비스수지 적자 폭이 축소됐기 때문입니다.
특히 유가 하락으로 수입이 줄면서 상품수지 적자가 줄어들고 환율이 올라 해외여행이 줄면서 서비스수지가 크게 개선됐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 중 국제수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는 49억 천만 달러 흑자를 내 9월의 12억 2천만 달러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1980년 통계 작성 이후 최대 규모 흑자 폭입니다.
경상수지가 흑자로 돌아선 것은 상품과 경상이전수지가 큰 폭의 흑자로 전환되고 소득수지 흑자가 늘어난데다 서비스수지 적자 폭이 축소됐기 때문입니다.
특히 유가 하락으로 수입이 줄면서 상품수지 적자가 줄어들고 환율이 올라 해외여행이 줄면서 서비스수지가 크게 개선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