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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과ㆍ배농사 '풍년'

최환웅 MTN기자

올해 사과와 배농사는 대풍이었습니다.

통계청은 과일농사에 적합한 날씨가 이어지고 태풍 피해가 없어 사과와 배 모두 생산면적은 줄어들었지만 생산량은 오히려 늘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통계청은 한편 고추농사는 8월 중순 고온 다습한 날씨가 계속돼 병충해 피해가 크고 재배면적이 줄어들어 지난해보다 23%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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