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재무구조ㆍ현금흐름 악화
이지영 MTN 기자
가
지난 3분기 우리나라 기업들이 매출은 호조를 보였지만 수익성과 재무구조, 영업활동과 현금 흐름은 모두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3분기 기업경영분석결과를 보면, 환율 상승에 따른 판매 가격 인상 등으로 전체 산업의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8.6% 증가했습니다.
재무구조도 크게 나빠지면서 부채비율이 104.3%를 기록해, 2004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100을 넘었습니다.
제조업의 영업활동을 통한 현금수입은 재고와 외상이 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0억 원 감소한 285억 원을 나타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3분기 기업경영분석결과를 보면, 환율 상승에 따른 판매 가격 인상 등으로 전체 산업의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8.6% 증가했습니다.
재무구조도 크게 나빠지면서 부채비율이 104.3%를 기록해, 2004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100을 넘었습니다.
제조업의 영업활동을 통한 현금수입은 재고와 외상이 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0억 원 감소한 285억 원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