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생산자 물가 45년만에 최대 하락폭
오상연 기자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45년여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오늘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생산자물가`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는 전달에 비해 2.3% 하락했습니다. 이는 지난 1963년 10월(-2.9%) 이후 가장 큰 하락률입니다.
생산자 물가가 크게 내려간 이유는 주요 원자재의 국제가격이 약세를 지속하는 데다 수요부진 등으로 공산품가격의 상승폭이 크게 둔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공산품 물가는 전월에 비해 3.8% 하락했고. 석유제품과 화학제품 등도 13% 이상 급락했습니다.
오늘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생산자물가`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는 전달에 비해 2.3% 하락했습니다. 이는 지난 1963년 10월(-2.9%) 이후 가장 큰 하락률입니다.
생산자 물가가 크게 내려간 이유는 주요 원자재의 국제가격이 약세를 지속하는 데다 수요부진 등으로 공산품가격의 상승폭이 크게 둔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공산품 물가는 전월에 비해 3.8% 하락했고. 석유제품과 화학제품 등도 13% 이상 급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