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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최고의 남자& 최고의 드레서는?

[MTN 뻔뻔한 점심] 스타뉴스
김태희 PD

안녕하세요. 스타뉴스입니다.
오늘은 어제 있었던 2008 ‘A-어워즈’ 시상식으로 시작해볼까 하는데요. 
‘2008 최고의 남자’로 선정된 그들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2008 최고의 남자 A-어워즈 (A-Awards) 시상식

남성패션매거진 ‘아레나’와 자동차 브랜드 ‘아우디 코리아’가 대한민국의 블랙칼라워커들을 대상으로 공동 제정한 ‘A-어워즈 (A-Awards) 시상식’.
 
‘A-어워즈’는 경제, 문화, 패션 등 각계 인사들의 추천과 내부 심사를 통해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할 뿐 아니라 스타일, 지식, 감성 등 내면과 외면을 모두 갖춘 이 시대의 진정한 남자를 선정하는 시상식인데요.
 

 
올해는 배우 하정우씨부터 그룹 ‘빅뱅’의 리더 G-드래곤, 영화감독 김지운, 소설가 이외수, 디자이너 정욱준, 두산베어스 감독 김경문씨 등 총 8명이 올 한해를 자신의 해로 만든 블랙칼라워커에 선정됐습니다.
 
이날 블랙카펫을 밟은 8명의 수상자들은 트로피와 함께 그들의 명성에 맞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의 최고급 수트도 부상으로 받는다고 하죠?

‘A-어워즈’ 측은 하정우씨를 인텔리전스 부문 수상자로 선정하며 “영화 100편을 찍기 전까지는 절대 은퇴하지 않겠다는 배우 하정우씨는, 영화 속 손짓과 발짓뿐 아니라 ‘자신의 인생 전반까지 면밀하게 컨트롤할 수 있어야 좋은 배우‘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다. 향후 10년간의 작품 활동 계획까지 꼼꼼하게 세워뒀다는 점에서 미래가 더욱 주목되는 배우”라고 밝혔습니다.
 
2008년 대한민국 최고의 그룹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빅뱅’의 리더 권지용씨. 그를 스타일 부문 수상자로 선정한 주최 측은 “한국형 아이돌의 새로운 진화를 체현하고 있는 빅뱅의 리더인 그를 나날이 혁신하는 ‘대한민국 스타일 아이콘’이자 대한민국 20대의 대표”라고 설명했는데요. 이날 수상의 영광을 안은 8명의 블랙칼라워커들은 이미 이달 초, ‘아레나’ 잡지의 표지모델로 등장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된 바 있는데요.
 
1946년생 이외수씨부터 1988년생 권지용씨까지 40년이라는 나이의 스펙트럼 속에 얼핏 유사점을 찾기 힘든 이들이지만 각자의 분야에서 ‘가장 성공한 남자’라는 ‘블랙칼라워커’의 타이틀에만은 꼭 들어맞는 것 같죠?
 
특히 이날 수상자들은 상금 200만원 전액을 젊은 예술가들을 육성하는 춘천마임축제에 기부하기로 해 더 큰 박수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2008년을 자신의 해로 만든 멋진 수상자 분들 내년에도 더 다양한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2008 제25회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A-어워즈’ 시상식이 열린~ 같은 시각 올해 최고의 베스트 드레서를 뽑는 '제 25회 코리아베스트 드레서' 시상식에서도 그 화려한 15명의 수상자를 발표했는데요.
 
맵시, 말씨, 마음씨를 겸비한 각계의 패션 피플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 베스트 드레서상'의 이번 수상자들은 정치 부분의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 가수 부문의 원더걸스와 손호영씨, 탤런트 부문에서는 장미희 이동건씨, 영화배우 부문에서는 손예진 유지태씨, 모델 부문에서는 장윤주 이수혁씨, 그리고 스포츠부문 수상자로는 박찬호 추성훈씨가 각각 그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그중 베스트 오브 베스트 드레서에게 수여하는 '백조상'의 수상자로는 영화배우 장미희씨가 선정됐다고 하는데요. 나이를 잊은 장미희씨의 아름다움 앞으로도 쭈욱 계속되시길 바랍니다
 
올해 최고의 베스트드레서로 선정된 스타 분들 올 연말 이보다 더 값지고 기분 좋은 선물이 있을까싶은데요. 이날 '베스트오브베스트'로 선정된 장미희씨는 올해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행사장에서도 20대 젊은 스타들 못지않은 스타일을 선보여 ‘역시 장미희’라는 찬사를 받았다고 하죠?
 
각종 시상식을 통해 파격적이고도 도발적인 패션으로 요즘 4~50대 아줌마들 사이 ‘루비족’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킬 만큼 스타일면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배우 장미희씨 내년에도 더 화려하고 멋진 모습 기대할게요.
지금까지 스타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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