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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이젠 화장품으로 남성미 과시!

[MTN뻔뻔한 점심]스타뉴스
김태희 PD

안녕하세요. 스타뉴스입니다.
     
여러분 ‘그루밍족’이라고 들어보셨죠? 자신의 업무와 비즈니스 능력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라면 피부와 모발관리는 물론 성형수술도 마다하지 않는 ‘가꾸는 것도 능력!!’ 이라 생각하는 요즘 남성들을 일컫는 신조어인데요.
 
대한민국 ‘그루밍족’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을 배우 정우성씨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남성 화장품브랜드 CEO로 변신했다고 해서 그 현장에 저희 스타뉴스가 함께했습니다. 지금부터 반가운 정우성씨 함께 만나보시죠.
 
영화 배우 정우성 남성화장품 런칭
 


     
지난 11일 오후, 영화배우 정우성씨와 한 온라인 쇼핑몰이 공동 제작한 남성 화장품 브랜드 ‘무슈J'의 론칭 행사가 열렸는데요. 이날 행사에는 정우성씨를 축하하기 위해 많은 동료 연예인들도 참석해 그 자리를 빛냈습니다.
 
먼저, 정우성씨를 이야기할 때 이 분 빼놓을 수 없죠? 블랙으로 원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보여준 이정재씨부터 이제는 ‘대한민국 연예계 대표 CEO’라 할 수 있는 이혜영씨, 그리고 핸드폰과 자동차 광고 등에서 완벽한 몸매와 이국적인 마스크를 선보여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해외 유명 모델 제시카 고메즈, 거기다 성대 수술로 아픈 몸을 이끌고도 정우성씨를 축하하기 위해 행사장에 참석한 양미라씨와 슈가의 박수진씨까지 정우성씨의 인기는 연예계에서도 정말 대단한가 보네요.
 
드디어 오늘의 주인공인 정우성씨가 그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언제 봐도 멋지고 완벽한 정우성씨 화장품 브랜드 CEO로 정말 손색없는 외모죠? 이어 정우성씨의 기자회견이 이어졌는데요. 온몸으로 ‘화장품 CEO’다운 면모를 보여주는 정우성씨 얼굴에서 정말 빛이 나는 것 같은데요.남성분들 정우성씨 얘기 잘 들으셨죠?
  
영화 ‘놈놈놈’ 이후 오랜만에 그의 모습을 본 많은 팬들은 무엇보다 다음 작품에 대한 궁금증도 컸을 텐데요. 정우성씨의 차기작은 이미 한일 합작 드라마 ‘시티헌터’로 결정된 상황인데요. 지난 1995년, 드라마 ‘1.5’이후 13년 만의 브라운관 나들이라고 하죠?
 
이어 ‘무슈J’의 코스메틱 런칭 패션쇼가 이어졌는데요. 모델들의 섹시함이 정우성이라는 타이틀을 단 ‘무슈J’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거 같네요. ‘무슈J’는 샤넬이 만든 최초의 남성향수 ‘뿌르무슈(Pour Monsieur)’에 정우성씨의 J를 합친 것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제품들이 그의 이름을 걸고 출시될지 기대됩니다.
  
이날 행사는 손담비씨의 축하공연으로 그 화려한 마지막을 장식했는데요. 매혹적인 그녀의 섹시한 의자 춤은 이곳에서도 그 빛을 발하죠?
  
새로운 도전의 첫 발을 내디딘 정우성씨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를 넘어서 연예계 대표 CEO로 자리매김 할 그날까지 힘내세요. 저희가 응원할게요.
 
아이돌 그룹 '빅뱅' 콘서트 티켓 3분만에 매진?!
 
 2008 최고의 인기그룹 빅뱅의 콘서트, 1만 3000여 석의 티켓이 단 3분 만에 매진되는 사태가 일어났다고 합니다. 지난 12일, 빅뱅의 소속사 측은 "11일 마지막으로 진행된 빅뱅의 단독콘서트 '2009 Big Show' 3차 티켓 예매에서 이 같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날은 예매가 진행된 마지막 날이라 그 동안 예매를 하지 못했던 팬들이 몰리면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전쟁이 벌어졌었다는 후문입니다.
 
소속사 측은 또한 "빅뱅의 높아진 인기만큼이나 공연의 질을 높이기 위해 무대장치와 팬 서비스에 더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는데요. 1월 31일과 2월 1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빅뱅의 이번 콘서트는 총 4만여 석으로 공연 매출액만도 26억이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죠?3회 공연에 26억. 역시 2008년 최고의 아이돌 그룹답네요.
 
브리트니 스피어스 <서커스>1위로 컴백, 성공적인 재기
 
이번엔 할리우드로 넘어가 볼까 하는데요.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새 앨범으로 화려하게 컴백해 세계적 스타임을 재확인시켰다고 합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2일 발매한 '서커스' 앨범으로 발매 첫 주 빌보드지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는데요.

소니뮤직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미국 뿐 아니라 캐나다, 스위스, 멕시코, 브라질, 일본 등 총 6개국에서도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고 합니다. 특히 그녀는 이번 음반까지 발매 즉시 1위에 등극하면서, 총 5개의 앨범에서 ‘1위 데뷔!’ 라는 타이틀을 단 최초의 여성 아티스트가 됐는데요. 그야말로 그녀가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던 많은 이들에게 시원하게 한 방 날린 셈이 됐는데요. 역시 스타는 스탄가 보네요.
 
조혜련 한국비하 개그 파문
 
마지막으로 한국과 일본, 양국을 넘나들며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개그우먼 조혜련씨 소식 준비했습니다. 조혜련씨는 지난 12일, 자신의 미니 홈페이지에 최근 그녀가 한국을 비하하는 내용으로 일본에서 방송활동을 한다고 일부에서 제기된 주장에 대해 말도 안 된다!! 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일본에선 자신이 외국인이다 보니 언어, 문화의 차이로 표현방식에서 오해가 생길 수 있다‘며 ‘그래도 너무 속상하다. 하지만 감히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나는 한국사람이고, 내 나라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것‘이라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습니다.
 
특히 ‘한국비하라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내 아이들, 내 가족, 내 팬들을 생각한다면 내 나라를 더 감싸고 보듬게 된다‘고 강조했는데요.
개그계로의 한류를 묵묵히 열어가고 있는 조혜련씨 한국의 문화 외교관이라 할 수 있는 그녀의 이러한 진심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그 누구보다 더 잘 알아줘야 하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조혜련씨는 4년 전 일본진출을 선언한 후, 그동안의 끈질긴 노력으로 내년 초, NHK 프로그램의 MC로까지 나서게 됐다고 하는데요. 처음 일본에 발을 들였을 당시, 일본 측 소속사와 계약을 맺기 위해 일본어 선생님과 합숙하며 하루 8시간씩 일본어를 달고 살았다고 하는 그녀.
그렇게 6개월이 지난 후 바로 계약에 성공했다고 하는데요. 그녀의 이러한 악바리 근성이 지금의 ‘늘 멈추지 않고 노력하는 조혜련’김테이라는 타이틀을 안겨준 게 아닐까 싶네요. 
이제는 조혜련씨를 따라하는 일본 개그맨까지 있을 정도라고 하니,일본에서의 그녀의 인기 정도일지 가늠할 수 있겠죠?

그녀의 끊임없는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지금까지 스타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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