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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건설사 유동성 지원 P-CBO발행

이지영

미분양 아파트 적체로 어려움을 겪는 주택건설업체들이 주택금융공사의 보증지원으로 긴급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의 신용보강을 통해 주택건설사들이 발행한 회사채를 기초로 4,000억 원 규모의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를 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건설사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 발행은 정부의 ‘10.21 건설대책’의 일환으로, 건설사가 발행한 회사채를 증권회사가 인수한 뒤 신용보강을 거쳐 이를 유동화 특수목적회사(SPC)를 통해 유동화하는 방식입니다.

만기는 3년이며 유동화 풀에 참여한 건설사들은 평균 8% 후반의 금리로
120억 원부터 780억 원까지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됩니다.

금융공사는 신용보증을 해주는 대신 개별 건설사들이 보유중인 미분양주택을 담보로 확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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