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미국시장]산타랠리 있을까 없을까
하성욱 LA라디오코리아 팀장
[질문1] 이번 주는 크리스마스가 있는 한 주가 되는데요, 이번 한 주 뉴욕증시 어떤 점을 눈여겨봐야 하나요?
- 네, 무엇보다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감입니다. 몇 주 전만해도 대공황에 버금가는 위기 국면으로 접어들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이 엄습했지만 그래도 상당히 많이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난 것이 아닌가라는 문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악의 위기 국면은 지났지 않았느냐라는 낙관론이 커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번 면에서 이번 한주는 산타랠리를 기대하는 한 주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산타랠리에 대한 비관론 우세, 이번 주 발표되는 각종 경제 지표들을 감안하면 아무래도 산타랠리는 힘들다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당장 내일에는 기존 신규주택 판매건수 발표가 기다리고 있고 지난 3분기 국내총산에 대한 확정치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또 24일에는 개인 소비 신뢰지수 등이 공개될 예정이지만 시장에는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2분기쯤은 가야 경제지표들이 반전하는 상황이 연출될 것이라는 것이 많은 경제 전문가들의 전망이기 때문입니다.
[질문2] 이번 주는 또 연말을 맞아 휴가를 가는 시즌이기도 하지요?
- 그렇습니다. 이곳에서는 연말 크리스마스를 전후해서 긴 휴가를 떠는 것이 보통입니다.
내년 초가 되어야 본격적인 한 해를 시작하는 현지 분위깁니다. 연방의회도 문을 닫았습니다.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도 공식일정을 접고 하와이에서 열흘 정도의 가족휴가를 보내게 됩니다. 자동차 업체 빅3를 구제하기로 한 부시대통령의 발표 이후 시장에 영향을 미칠만한 정부 정책발표가 없는 한주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면에서 소폭의 등락을 반복하는 조정장세가 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이곳의 전문가들의 예상입니다. 산타랠리가 없는 소폭의 등락 장세는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분석하는 전문가들도 많습니다.
[질문3] 최근의 랠리를 두고 유동성이냐 하락장세 속의 반짝 반등이냐를 두고 말이 많은 것 같은데요?
- 네, 최근의 시장의 안정과 상승세에 대한 다양한 분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풍부한 유동성 때문이라는 주장에서부터 하락상제 속의 반등 베어마켓 랠리다라고 하는 전문가들도 있지만 장기 하락추세속에서 소폭의 반등을 예상하는 분석이 대세로 보입니다. 본격적인 반등은 내년 3분기에는 가야하지 않는냐는 것입니다. 다만 오바마 당선인에 대한 기대,
취임이후에는 뭔가가 본격적인 변화가 오지 않을까 하는 것인데요, 아직까지는 기대이상으로 적극 대응하고 있어서 투자자들은 일단 안도하는 모습들입니다. 그렇지만 안정을 확인한 이후 본격적인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봐서 랠리에 대한 대세로 해석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미국에서 하성욱입니다.
- 네, 무엇보다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감입니다. 몇 주 전만해도 대공황에 버금가는 위기 국면으로 접어들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이 엄습했지만 그래도 상당히 많이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난 것이 아닌가라는 문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악의 위기 국면은 지났지 않았느냐라는 낙관론이 커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번 면에서 이번 한주는 산타랠리를 기대하는 한 주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산타랠리에 대한 비관론 우세, 이번 주 발표되는 각종 경제 지표들을 감안하면 아무래도 산타랠리는 힘들다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당장 내일에는 기존 신규주택 판매건수 발표가 기다리고 있고 지난 3분기 국내총산에 대한 확정치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또 24일에는 개인 소비 신뢰지수 등이 공개될 예정이지만 시장에는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2분기쯤은 가야 경제지표들이 반전하는 상황이 연출될 것이라는 것이 많은 경제 전문가들의 전망이기 때문입니다.
[질문2] 이번 주는 또 연말을 맞아 휴가를 가는 시즌이기도 하지요?
- 그렇습니다. 이곳에서는 연말 크리스마스를 전후해서 긴 휴가를 떠는 것이 보통입니다.
내년 초가 되어야 본격적인 한 해를 시작하는 현지 분위깁니다. 연방의회도 문을 닫았습니다.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도 공식일정을 접고 하와이에서 열흘 정도의 가족휴가를 보내게 됩니다. 자동차 업체 빅3를 구제하기로 한 부시대통령의 발표 이후 시장에 영향을 미칠만한 정부 정책발표가 없는 한주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면에서 소폭의 등락을 반복하는 조정장세가 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이곳의 전문가들의 예상입니다. 산타랠리가 없는 소폭의 등락 장세는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분석하는 전문가들도 많습니다.
[질문3] 최근의 랠리를 두고 유동성이냐 하락장세 속의 반짝 반등이냐를 두고 말이 많은 것 같은데요?
- 네, 최근의 시장의 안정과 상승세에 대한 다양한 분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풍부한 유동성 때문이라는 주장에서부터 하락상제 속의 반등 베어마켓 랠리다라고 하는 전문가들도 있지만 장기 하락추세속에서 소폭의 반등을 예상하는 분석이 대세로 보입니다. 본격적인 반등은 내년 3분기에는 가야하지 않는냐는 것입니다. 다만 오바마 당선인에 대한 기대,
취임이후에는 뭔가가 본격적인 변화가 오지 않을까 하는 것인데요, 아직까지는 기대이상으로 적극 대응하고 있어서 투자자들은 일단 안도하는 모습들입니다. 그렇지만 안정을 확인한 이후 본격적인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봐서 랠리에 대한 대세로 해석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미국에서 하성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