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최고 환위험관리 기업에 삼영무역-KRX
유일한
증권선물거래소는 오늘 'KRX 통화선물을 이용한 2008년도 환리스크관리 최우수 기업'으로 국내 최대 케미컬 전문 판매기업인 삼영무역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수기업으로는 비상장사인 철강재 제조기업 화인스틸이 선정됐습니다.
전 세계를 강타한 금융위기로 외환시장의 불안정성이 증폭되며 과거 어느 때보다 환변동 위험이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이 기업들은 장내 통화선물을 활용해 원칙에 입각한 헤지로 효율적으로 환관리를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올해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삼영무역의 경우 환율 급등?급변기에 선물거래가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당장의 손익에 연연하지 않고 시스템화된 원칙에 입각한 규칙적 매수 헤지와 실물인수도 과정을 통해 환율변동에 따른 환차손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