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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신고로 100억대 불공정거래 적발

유일한

증시의 불공정거래 신고 건수가 올해 크게 증가했습니다. 30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2006년 151건, 2007년 294건이던 불공정거래 신고건수(각연도 11월말 기준)는 올해 849건으로 대폭 증가했습니다.

거래소는 지난 6월 제도개편 발표 이후 일반인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불공정거래신고가 상당히 활성화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6월 개편의 주요 내용은 포상금액 한도를 1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상향조정했고, 소액포상금제(50만이내)도 도입했습니다.

거래소는 신고 내용면에 있어서도 시장감시에 도움이 되는 신고가 다수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신고에 힘입어 100억원대 이상의 대형 불공정거래를 조기에 적발, 투자자의 피해 확산을 차단할 수 있었습니다.

또 회사의 내부 중요정보를 휴대폰 문자메세지를 이용해여 불특정 다수에게 전달하는 등의 신종 불공정거래를 적발, 감독기관에 통보한 사례도 있습니다.

거래소는 시장감시업무 수행에 크게 기여한 신고에 대해 11월말 현재까지 6건의 포상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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