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1월 경기전망 사상 최악
오상연
내년 1월 기업경기에 대한 제조업체들의 전망이 사상 최악의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의‘12월 기업경기조사결과'에 따르면 제조업의 12월 업황전망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44로 전달 52에 비해 8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는 1998년 2분기 사상 최저치와 같은 수칩니다.
업황전망BSI가 100 이하면 한 달 후 경기를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뜻이고 100이상이면 그 반대를 의미합니다.
한편 내수기업보다는 수출기업이, 중소기업보다는 대기업이 내년 전망을 더 어둡게 내다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출기업의 내년 1월 업황전망BSI는 11포인트, 내수기업은 6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대기업은 9포인트, 중소기업은 7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업계와 영상ㆍ음향ㆍ통신장비업계의 전망이 가장 나빴습니다.
한국은행의‘12월 기업경기조사결과'에 따르면 제조업의 12월 업황전망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44로 전달 52에 비해 8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는 1998년 2분기 사상 최저치와 같은 수칩니다.
업황전망BSI가 100 이하면 한 달 후 경기를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뜻이고 100이상이면 그 반대를 의미합니다.
한편 내수기업보다는 수출기업이, 중소기업보다는 대기업이 내년 전망을 더 어둡게 내다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출기업의 내년 1월 업황전망BSI는 11포인트, 내수기업은 6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대기업은 9포인트, 중소기업은 7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업계와 영상ㆍ음향ㆍ통신장비업계의 전망이 가장 나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