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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분기 전자금융 실적 은행, 증권,카드 증가

보험은 감소
방명호 기자

올 3분기 85개 금융회사들의 전자금융 실적이 은행과 증권, 카드사들은 증가한 반면 보험사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 올해 3분기 은행의 전자자금이체금액은 2924조원으로 2분기보다 3.1%, 89조원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증권사는 1,2분기 서브프라임 사태 등으로 인한 급격한 거래감소를 벗어나 3분기에는 1505조원으로 2분기보다 163조원이 증가했고, 신용카드사도 21조9000억원으로 1조1000억원이 증가했습니다.

반면 보험사의 경우 가입절차의 복잡성과 가입자들이 대면계약을 선호해 3분기 거래금액이 182억원으로 2분기에 비해 107억이 감소했습니다.

한편, 은행과 증권사의 수수료 수익은 2분기에 비해 각각 30억원, 402억원 감소한 1375억원, 3435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은행의 경우 수수료율의 인하와 감면, 부가서비 드에 의한 수수료 면제 등으로 인해 수수료 수익이 감소했고, 증권사의 경우 신규 증권사의 진입으로 인한 수수료 경쟁으로 수익이 줄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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