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姜 장관 '내년 일자리 지키기도 어려울 것'

최환웅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기위축으로 내년에는 일자리를 만들기보다 지키기도 어려운 사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2009년 신년사를 통해 '내수가 침체되고 수출 증가세도 크게 둔화되 내년 상반기에는 성장세를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일자리를 지키고 나누기 위한 노사관계 혁신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공직사회부터 먼저 솔선수범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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