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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당분간 상승할 듯

유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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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환율이 다시 급등세를 타고 있습니다. 새해 첫날 원/달러 환율은 1300원대로 복귀했는데요, 당분간 이같은 환율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일한 기자의 보돕니다.

< 리포트 >
환율이 다시 급등했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61원50전 상승한 1321원으로 마감했습니다.

50원50전 상승한 131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환율은 상승폭을 키우며 장중 1331 원까지 상승했습니다.
 


5거래일 만의 상승세, 4거래일 만에 1300원대 복귀입니다.

환율 상승세는 예견된 것이었습니다.

지난 해 환율 종가 1250원대는 정부의 환율 안정 의지가 강하게 개입된 측면이 크기 때문입니다.

역외 환율은 바로 1300원대 후반으로 뛰면서 그동안 억눌렸던 환율이 연초 부터 급등할 것이라는 시그널을 보내 왔습니다.

연말을 넘긴 만큼 당국의 환율 관리가 주춤할 것이라는 전망은 달러 매수를 부추겼습니다.

환율 하락 요인보다는 환율 상승 요인이 더 많이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인터뷰] 김재은 / 하나대투증권 연구위원
"당분간 환율은 높은 변동성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3월말 일본계 자금에 대한 우려와 아직까지 국내 펀더멘털이 본격적으로 회복되지 못한 부분들까지 감안해서"
 
전문가들은 1분기에는 연말보다 높은 1300원대에서 변동성이 높은 환율이 유지되다 2분기부터 외환시장이 차츰 안정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MTN 유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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