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100만원권 수표발행 급증
김성호
저축은행의 수표 발행금액이 10개월만에 5조원을 돌파했습니다. 또 100만원권 이상 수표가 전체 수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9.5%로, 고액권의 발행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호저축은행중앙회는 전체 예금에서 정기 예·적금과 같은 저축성 예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고액권 발행비중이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권종별 발행비율을 살펴보면 100만원권 발행 비율이 37.8%로 가장 높았고, 10만원권, 500만원·1000만원·5000만원권, 50만원권이 뒤를 이었습니다. 수표를 발행한 저축은행은 106개 저축은행 중 69곳으로, 그간 170여만장의 수표를 발행했습니다.
한편 중앙회는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수표발행으로 저축은행이 거둔 이익은 총 60억원으로 추산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상호저축은행중앙회는 전체 예금에서 정기 예·적금과 같은 저축성 예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고액권 발행비중이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권종별 발행비율을 살펴보면 100만원권 발행 비율이 37.8%로 가장 높았고, 10만원권, 500만원·1000만원·5000만원권, 50만원권이 뒤를 이었습니다. 수표를 발행한 저축은행은 106개 저축은행 중 69곳으로, 그간 170여만장의 수표를 발행했습니다.
한편 중앙회는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수표발행으로 저축은행이 거둔 이익은 총 60억원으로 추산된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