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4조위안+α' 2차 부양안 윤곽
방명호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지난해 발표한 4조위안 규모의 부양안에 이어 한층 구체화되고 일괄적인 2차 경기부양책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은 원 총리가 지난 2일 산둥성 칭다오 산업현장을 시찰하면서 "금융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내수부양을 위한 추가조치와 산업구조 고도화 계획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고 3일 보도했습니다.
원 총리는 이 자리에서 "이번에 추진될 추가조치는 지난해 4조위안 규모의 부양안 보다 한층 구체화되고 일괄적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추가적으로 도입될 부양책은 '내수부양을 위한 10개 조치'와 주요산업구조 조정과 진흥을 위한 10개 조치'가 될 전망입니다.
관영 신화통신은 원 총리가 지난 2일 산둥성 칭다오 산업현장을 시찰하면서 "금융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내수부양을 위한 추가조치와 산업구조 고도화 계획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고 3일 보도했습니다.
원 총리는 이 자리에서 "이번에 추진될 추가조치는 지난해 4조위안 규모의 부양안 보다 한층 구체화되고 일괄적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추가적으로 도입될 부양책은 '내수부양을 위한 10개 조치'와 주요산업구조 조정과 진흥을 위한 10개 조치'가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