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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랠리로 증시 순항, 코스피 3일째 상승

김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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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국내 증시가 연초 효과에 힘입어 사흘째 상승 행진했습니다. 그 자세한 내용, 김영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오늘 코스피는 1.4% 오른 1173.57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피지수는 1180.98로 출발해 장중 한때 1185.22까지 치솟다가 1170선에 마무리돼, 사흘 연속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도 사흘 연속 상승세로, 0.89% 오른 342.77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지수가 340선을 회복한 것은 7거래일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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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외국인이 매수에 가담하면서 수급이 우호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외국인이 3340억원을 순매수했는데, 외국인 순매수가 3000억원을 넘긴 것은 지난 12월10일 3393억원 이후 한달만입니다.

업종별로는 은행, 정유주, 대체에너지 관련주와 자동차주가 많이 올랐습니다. 경기 부양 정책과 금리 인하 기대감이 반영된 겁니다.

특히, 우리금융은 14.94% 오른 7310원으로 거래를 끝냈고, KB금융은 14.5% 급등한 3만88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또한 유가가 오르는 호재가 반영돼 정유주가 올랐습니다. SK에너지는 2.22%오른 82800원에 거래를 끝마쳤습니다.

[인터뷰]서동필 / 하나대투증권 연구원
"금리 인하 수혜주, 유가 오를 시 정유주 관심 가져도 좋을 것이라고 판단한다."

전문가들은 앞으로의 장도 낙관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서동필 / 하나대투증권 연구원
"추가 금리 인하 정책을 고려한다면 시장의 강세 가능할 것으로 본다. 기술적으로 1200선 무리 없이 갈 수 있으리라고 본다."

연초랠리가 계속돼 앞으로도 증시가 순항할지, 앞으로 금융통화위원회의 조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TN, 김영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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