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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 더 상승 힘들다..박스권 고점 다 왔다

유일한 기자

경기부양에 대한 정책기대와 유동성 확대로 인해 연초 랠리가 이어지고 있지만 추가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라고 동부증권이 7일자 데일리에서 주장했다.
 
 코스피200의 주가순자산배율(PBR)이 1.0배에 근접하고 있지만 기업실적이 감소하는 국면에서 PBR이 1배 이상으로 올라서기 어렵다는 근거를 제시했다.

 동부증권은 상반기 기업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감소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주가상승이 이어지기 위해서는 밸류에이션이 상승해야하는데, 0.93배의 현재 PBR로는 추가상승 모멘텀이 약하다는 지적이다.
 
 최근 실적은 2분기 연속 하락하고 있다. 과거 2001년 4분기, 2002년4분기, 2004년1분기에도 유사한 실적 변화를 보였다. 당시 증시는 대부분 PBR 1배 수준에서 조정이 시작됐다.
동부증권은 주가는 박스권 상단에 놓여져 있다고 판단된다며 추가매수는 지양하고 관망 내지는 일부 차익실현을 통한 현금비중 확보의 투자전략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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