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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상경제상황실장에 이수원씨 임명

[MTN오후의투자전략]이 시각 보도국
이지영 기자

청와대가 비상경제상황실장에 이수원 기획재정부 재정업무관리관을 임명했습니다.
 
이 실장은 기획예산처 재정정책기획관, 재정운용기획관 등을 역임했고, 현재 재정정책국과 공공정책국을 총괄 관리하는 재정업무관리관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비상경제상황실은 총괄과 거시, 실물과 중소기업, 금융과 구조조정, 일자리와 사회 안전망 등 4개 팀장이 선임되는 등 인선이 마무리돼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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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린치가 우리나라를 비롯한  신흥시장의 연초 랠리 원인을 7가지로 분석한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메릴린치는 연초 랠리 원인으로 1월 효과와 기술적 반등, 헤지펀드와 뮤추얼펀드의 현금비중 확대, 글로벌 동반 금리인하와 블루칩 강세, 제조업 재고감소, 달러화 대비 신흥시장 통화 강세 등을 꼽았습니다.
 
신흥시장 연초랠리가 마무리되는 신호로는 3가지를 제시했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휴전으로 원유와 금 등 국제상품가격의 하락 반전을 첫번째로 꼽았고, 신흥시장 통화가 달러화 대비 약세로 바뀌는 경우에도 연초 랠리가 끝나는 신호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펀드오브헤지펀드 등 재간접펀드가 고객의 환매압력으로 자산매각에 나설 때도 차익실현에 나서라고 조언했습니다.
 
채권시장 전문가 가운데 81%가 이번달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증권업협회가 발표한 1월 '채권시장 체감지표'를 보면, 설문응답자의 81.3%가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를 전망했습니다.
 
채권시장의 심리를 보여주는 종합 체감지표는 131.2로 전달 140.2에 비해 9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종합체감지표가 170 이상이면 '과열', 100 이상이면 '호전', 100 이하면 '악화', 30 이하면 '패닉'을 뜻합니다.
 
농협 중앙회장의 임기가 단임제로 바뀌고 신용·경제 대표이사에 대한 인사권도 인사추천위원회로 넘겨집니다.
 
최원병 농협 중앙회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자체 개혁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농협이 마련한 자체 개혁안에 따르면 그동안 임기 제한이 없었던 중앙회장의 임기를 4년 단임제로 전환해 연임에 따른 조식 사유화 등 파행 운영 가능성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직선제 방식의 중앙회장 선거도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인사추천위에서 추천한 후보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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