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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 정명화와 함께한 신년 음악회

김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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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세계적인 음악 남매 지휘자 정명훈과 첼리스트 정명화씨가 한 무대에 섰습니다.어제 밤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머니투데이 신년음악회가 열린 건데요. 인간의 희로애락이 담긴 연주회. 김영미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힘차게 생동하는 리듬.

드보르자크의 신세계로부터 교향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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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정명훈씨의 손 끝 아래 100여명의 교향악단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입니다.

(인터뷰)김원자 (55) / 경남 마산시:
“가족들과 함께 왔는데 과연 듣던대로, 정명훈씨 명성대로 좋은 연주였다. 새해 좋은 출발 한 것 같다.”/

온 몸으로 음을 조율하는 정명훈씨. 그의 숨소리가 느껴질 정도로 관객은 몰입합니다.

정명훈의 누나 첼리스트 정명화씨는 동생과 호흡을 맞춰 차이콥스키의 관현악곡을 풍부한 감성으로 협연했습니다.

(인터뷰)이규원 / 고등학생 :
“웅장한 느낌 들고, 이런 공연 많이 보지는 못했는데 참 재밌게 봤다. 큰 첼로를 자유자재로 연주하는게 멋있었다. ”/

열렬한 환호로 화답하는 관객들. 엄숙하다거나 어려운 클래식이 아니라 감성을 충만케 하는 하모니입니다.

(인터뷰)미샤 에마노브스키 /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수석:
“정명훈 정명화는 둘이 함께 연주를 많이 해왔고, 참 잘 한다. 모두 매우 훌륭한 음악가다. 함께 연주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정명훈, 정명화와 함께 한 신년 음악회. 추운 겨울밤을 녹이는 따스한 선율로 관객들에게 감동의 장을 선사했습니다.

MTN, 김영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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