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임원 연봉 10% 삭감
홍기삼
포스코가 임원 연봉의 10%를 삭감하는 등 감산 국면을 정면으로 돌파하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사내외적으로 비상경영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해 이같은 상징적인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는 또 1월 경영실적이 역사상 가장 나쁠 것으로 예상되지만, 흑자기조는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포스코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이어온 감산으로 시중 재고가 안정 조짐을 보이고 있고 판매확대 방안도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연간 1조원에 달하는 원가절감 효과도 가시화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포스코는 사내외적으로 비상경영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해 이같은 상징적인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는 또 1월 경영실적이 역사상 가장 나쁠 것으로 예상되지만, 흑자기조는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포스코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이어온 감산으로 시중 재고가 안정 조짐을 보이고 있고 판매확대 방안도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연간 1조원에 달하는 원가절감 효과도 가시화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