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파이넥스 공장 화재진압, 3명부상
강효진 기자
오늘 오후 2시쯤 경북 포항제철소 내 파이넥스 공장에서 불이 나 일부 설비를 태운 뒤 5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파이넥스 2공장 유압실 내 배관에서 새어 나온 가스가 폭발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하청업체 직원 3명이 연기로 인한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 중이지만 큰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사고로 유압실 내 일부 설비와 유리창 파손으로 재산피해는 500만원으로 추정된다고 포스코측은 밝혔습니다.
포스코는 또 "현재 중단된 공장은 16일부터 정상 가동된다"며 "감산 중이기 때문에 가동 중단으로 인한 생산 목표 차질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파이넥스 2공장 유압실 내 배관에서 새어 나온 가스가 폭발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하청업체 직원 3명이 연기로 인한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 중이지만 큰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사고로 유압실 내 일부 설비와 유리창 파손으로 재산피해는 500만원으로 추정된다고 포스코측은 밝혔습니다.
포스코는 또 "현재 중단된 공장은 16일부터 정상 가동된다"며 "감산 중이기 때문에 가동 중단으로 인한 생산 목표 차질은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