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통신업계, 임금삭감 등 군살빼기 강화
강효진
가
철강업계와 통신업계가 임직원 연봉 삭감과 경비줄이기 등 군살빼기에 잇따라 나서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올해 임원 연봉 10% 삭감할 것을 결의하고 원료 구매 비용 절감 등으로 약 1조원에 달하는 원가를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동부제철도 생산직을 제외한 전 임직원에 대해서 업계에서 가장 큰 폭인 연봉의 30%를 삭감하는 특단의 조치를 내렸습니다.
통신업계 알짜 기업인 SK텔레콤은 전사 차원의 비용 절감 계획을 마련 중입니다.
SK텔레콤은 100여명의 임원들의 차량, 비서, 출장비 등 복리후생 지원을 대폭 줄이고, 임원 연봉을 10% 이상 줄이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포스코는 올해 임원 연봉 10% 삭감할 것을 결의하고 원료 구매 비용 절감 등으로 약 1조원에 달하는 원가를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동부제철도 생산직을 제외한 전 임직원에 대해서 업계에서 가장 큰 폭인 연봉의 30%를 삭감하는 특단의 조치를 내렸습니다.
통신업계 알짜 기업인 SK텔레콤은 전사 차원의 비용 절감 계획을 마련 중입니다.
SK텔레콤은 100여명의 임원들의 차량, 비서, 출장비 등 복리후생 지원을 대폭 줄이고, 임원 연봉을 10% 이상 줄이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