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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관전 포인트를 잡아라

[MTN장철의마켓온에어]실시간기업리포트
김나래

질문=요즘 합병에 관한 이슈 때문에 M&A관련주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합병 소식이 있는 종목들 준비하셨다고요?

답변=대표적인 나노주로 꼽히는 나노트로닉스에 관한 리포틉니다. 리포트를 보면 실적과 합병 그리고 칩의 삼중주가 기대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연속적인 대규모 흑자 달성에 이어 2009년에도 실적호조는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1분기 중 100% 자회사인 나노알앤씨와 합병결의 예상으로 투명성이 제고될 수 있어 기대하고 있는 점을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장기적인 성장모멘텀은 칩에 있습니다. TDC칩은 통신장비 와 전자기기 등에 필요한 빠른 동작을 제공할 수 있는 범용 반도체 칩입니다. 대표적으로 무선통신에도 적용될 경우 효율성을 대폭 높일 수 있는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고수익성 입증된 나노대표주 로 칩을 통한 추가적인 성장성 확보 여부에 주목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KTF와 합병을 추진중인 KT에 관한 리포틉니다. 합병은 기정사실화 돼있다고 보고 있는데요. 관전포인트를 세가지를 꼽았습니다. 외국인 지분 한도에 따른 신주 발행 방식 채택 여부와 자사주 활용 비율 등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두 번째 포인트는 규제이슈를 살피고 마지막으로는 가입자 정보 공유 외에도 수치화할 수 있는 시너지가 존재하는지를 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세가지 문제가 모두 유리한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는다면, 단순 합병을 전제로 한 KT의 주가 수익률은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합병에 대한 기대감은 이미 어느 정도 현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고,추가적인 상승을 위해서는 앞에서 제기한 여러 전제 조건 등이 유리한 방향으로 충족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KT 에 대한 투자의견 보유 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질문=오늘은 어떤 업종 리포트 가지고 나오셨나요?

답변=먼저 증권줍니다. 증권주는 시장유동성 증가와 금리안정의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먼저 유동성 증가가 시장 거래대금 규모 확대로 이어져서 증권사들 수수료수익 증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금리의 추가적 하락과 신용spread 감소로 채권 운용규모가 큰 중대형사들의 수익성 개선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주식시장 변동에 따른 리스크 관리를 위해서는 부문별 확고한 시장지배력을 지닌 일부 종목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브로커리지 등 유동성 증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온라인과 일부 대형 증권사에 대한 관심을 갖자고 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태양광 보겠습니다. 태양광산업에서 는 광합성 원리를 이용한 연료감응형 태양전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전지는 두개의 유리기판 사이에 유기염료를 입힌 나노분말을 넣은 뒤 전해질을 채워 제조한 후 여기에 태양빛이 흡수되면 전기가 발생하는 원린데요. 제조비용이 낮아 실리콘 대체 태양전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관련업종을 보면 동진쎄미켐이 있습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으로부터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셀 제조기술을 이전했고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시장 공략을 하고 있는 점을 들었습니다. 그 밖에도 삼성 SDI는 공정기술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티모테크놀로지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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