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수급 개선', 1170선 중반서 등락
김영미
코스피지수가 이틀째 상승세입니다.
기업실적 악화라는 악재 속에서도 수급 개선에 힘입어 1170선 중반에서 횡보하고 있습니다.
상승장을 이끄는 건 개인과 외국인입니다.
개인은 14일 오후 1시37분 현재 594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도 207억원 어치의 주식을 더 사들였습니다.
장 초반 물량이 쏟아지며 지수를 압박했던 프로그램 매도세도 완화되는 분위기입니다.
한때 1900억원 가까이 순매도를 기록했지만 이 시각 현재 750억원 정도로 규모가 줄었습니다.
기관은 투신을 중심으로 '팔자'에 나서 767억원 순매도 중입니다.
업종별로는 두산중공업이 5% 이상 오르는 등 기계 업종의 상승폭이 가장 큽니다.
부실 기업에 대한 구조조정이 가시화되면서 은행 업종과 건설도 1% 이상 강세입니다.
은행주 중에선 신한지주가 4.13% 오르고 있고 하나금융지주, KB금융과 우리금융도 상승 중입니다.
전기 전자 업종 중에서는 LG디스플레이와 LG전자가 상승세이지만 삼성전자는 1%가량 내리고 있습니다.
기업실적 악화라는 악재 속에서도 수급 개선에 힘입어 1170선 중반에서 횡보하고 있습니다.
상승장을 이끄는 건 개인과 외국인입니다.
개인은 14일 오후 1시37분 현재 594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도 207억원 어치의 주식을 더 사들였습니다.
장 초반 물량이 쏟아지며 지수를 압박했던 프로그램 매도세도 완화되는 분위기입니다.
한때 1900억원 가까이 순매도를 기록했지만 이 시각 현재 750억원 정도로 규모가 줄었습니다.
기관은 투신을 중심으로 '팔자'에 나서 767억원 순매도 중입니다.
업종별로는 두산중공업이 5% 이상 오르는 등 기계 업종의 상승폭이 가장 큽니다.
부실 기업에 대한 구조조정이 가시화되면서 은행 업종과 건설도 1% 이상 강세입니다.
은행주 중에선 신한지주가 4.13% 오르고 있고 하나금융지주, KB금융과 우리금융도 상승 중입니다.
전기 전자 업종 중에서는 LG디스플레이와 LG전자가 상승세이지만 삼성전자는 1%가량 내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