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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설 자금지원 실적 일일점검"

[MTN머니투데이플러스]이 시각 보도국
이동은 MTN 앵커

금감원 '설 자금지원 실적 일일점검'
 
금융감독원이 설을 맞아 중소기업들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은행들의 지원상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김용환 수석부원장은 오늘 오전 7개 은행장과 간담회를 갖고“설을 맞아 기업들의 임금이 체불되지 않도록 중소기업 대출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 13일 현재 은행들의 중소기업 지원실적은 12월말 대비 2000억원 감소했다”며 “대출이 대부분 월말에 이뤄지기 때문에 현재의 숫자는 큰 의미가 없지만 중기 대출을 독려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중진공, 中企 설자금 위해 기업어음 발행
 
중소기업진흥공단도 설자금융자을 지운하기 위해 cp발행에 나서고 있다. 중고기업진흥공단은 어제 1000억 원 규모의 기업어음(CP)을 발행했다고 오늘 밝혔다. 기업어음 발행은 공단 설립 후 최초의 일로 연 2.75%, 3개월 만기 조건이다. 

이번 CP발행은 정부의 재정자금을 상반기에 조기집행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중진공은 1월 중 1000억 원 규모의 CP를 추가로 발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5000억 원의 잔액 범위 내에서 CP를 추가로 발행할 계획이다. 

중진공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 정책자금의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라며 중진채(공모채권) 및 기업어음(CP) 발행, 시중은행 한도거래약정(CL) 차입 등으로 1조5000억 원 규모의 재원조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ECB 금일 금리 결정...0.5%p 인하할 듯

유럽중앙은행(ECB)이 15일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에 따르면 ECB는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할 전망이다. 현재 기준금리는 2.5%다. 또한 전문가들은 "0.5%포인트 인하가 확실시되는 가운데  0.75%포인트와 1%포인트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라며 "유로화 가치 하락 리스크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美 올 예산적자 확대...국가신용등급 재검토 필요

 미국의 올해 예산 적자 규모가 당초 예상을 넘어서는 1조7500억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바클레이 캐피털이 현지시각으로 어제 밝혔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바클레이 캐피털 트레이더 17명은 올해 미 국채 발행이 1조6000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며 이는 미국 GDP)의 50%에 육박한다"고 분석했다.  

바클레이는 예산 적자 규모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현재 미국의 최고 신용등급 'AAA'도 다시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바클레이는 "미국의 GDP 대비 국채발행 비율은 신용등급 'AAA'인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 볼 때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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