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호 대우자판 사장, 보유주식 전량 출연
강효진
가
이동호 대우자동차 판매 사장이 보유 주식 모두를 우리사주조합에 무상 출연했습니다.
대우자동차판매는 오늘 인천 부평 본사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 사장이 350억원에 달하는 보유주식 91만6000천주를 안병규 사주조합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대우자동차판매의 최대 주주인 사주조합의 지분율은 기존 8.2%에서 11.3%로 증가하게 됐고, 임직원의 1인당 보유주식은 현재보다 40%가량 늘어나게 됐습니다.
이 사장은 "최근 경기침체와 유동성 위기를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도약하기 위해서는 CEO의 희생과 화합의 리더십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대우자동차판매는 오늘 인천 부평 본사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 사장이 350억원에 달하는 보유주식 91만6000천주를 안병규 사주조합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대우자동차판매의 최대 주주인 사주조합의 지분율은 기존 8.2%에서 11.3%로 증가하게 됐고, 임직원의 1인당 보유주식은 현재보다 40%가량 늘어나게 됐습니다.
이 사장은 "최근 경기침체와 유동성 위기를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도약하기 위해서는 CEO의 희생과 화합의 리더십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