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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디지텍시스템 잇따라 호평

김성호

증권사들이 휴대폰용 터치스크 업체인 {디지텍시스템}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키움증권은 오늘 LCD, 휴대폰, 셋톱박스 등 전방산업의 수요둔화가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개별적으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한 업체들은 올해에도 성장세를 시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키움증권은 이와 관련 휴대폰용 터치스크린 시장에 진입해 작년 말부터 급격히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디지텍시스템을 업종 최선호주 가운데 하나로 꼽았습니다.

김성인 키움증권 연구원은 “디지텍시스템의 경우 올해 1분기 실적이 전분기대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작년 4분기부터 휴대폰용 터치스크린 양산을 본격화 함으로써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4분기 실적은 납품물량에 대한 매출인식 시점이 지연되면서 시장의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올해 1분기 실적에 고스란히 반영될 전망이어서 당초 예상보다 큰 폭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키움증권은 디지텍시스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키움증권에 앞서 동양종금증권도 최근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우 7 베타버전 출시에 따른 수혜주로 디지텍시스템을 꼽았습니다.

이상윤 동양종금증권은 선임연구원은 윈도우 7 베타의 가장 중요한 특징이자 중요한 트렌드 변화는 터치스크린 부문이라고 강조하며, 윈도우 7 베타 공개와 관련해 터치스크린 업체인 디지텍시스템을 수혜종목으로 내세웠습니다.

한편 디지텍시스템 오후 2시10분 현재 어제보다 200원, 1.61% 오른 1만265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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