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섭- 미국 터닝을 주시해야

금일 새벽 마감된 미국 증시는 8000p선을 붕괴한 후 은행권의 추가지원 기대감 등으로 소폭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기술적으로 살펴보자면 주봉상 시간론적으로 다음주에 저점이 출회되는 것이 좋은 위치로 보여지고 만약 이번주에 저점이 출회되면 소폭의 반등에 그치면서 다시 눌림의 자리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어 집니다.
 

 
일봉상으로 전환선과 기준선 값이 우하향하며 하단선 값을 이탈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지형의 양봉 캔들이 나왔으나 결코 좋은 자리가 아니다라고 보여지며 결국 추세반전에 대한 신호는 아닌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하겠습니다.
 
만약 주가가 상승하기 위해서는 3거래일 안에 9000p선을 회복해야지만 추세반전 신호가 나올 것으로 보여 집니다. 그렇지 못한다면 결국 하방압력을 다시 받게 되는 자리가 되므로 반등이 들어와 봐야 큰 의미를 부여할 위치는 아님을 생각하시고 시장대응 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시장의 출발 모습은 미국 증시의 영향으로 강세의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과의 이격이 많이 벌어져 있는 상황이므로 일시적인 반등일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셔야 할 듯합니다.
 
기술적으로 보면 주봉상 시간론적으로 다음주에 변곡점을 가져온다 볼 수 있겠고 즉, 다음주까지 조정이 되고 저점이 다음주중에 출회되는 것이 가장 좋을 것으로 보여 집니다.
 
지난번에 언급해드린 것처럼 일단 일봉상으로 이평선의 저점인 950p가 무너지게 된다면 상당히 위험한 구간이되므로 950p정도를 저점으로 보고 있으며 950p정도까지 갈 수 있는 확률을 열어두면서 시장대응하실 필요성이 있다고 보여 집니다.
 
정리하자면 지금의 위치가 반등권에서 추가적 상승으로 가는 자리로 보기에는 부담스러워 보이므로 미국이 터닝을 완연히 하는 것을 보면서 시장 방향성을 정확히 파악한 후에 매매하셔도 늦지 않음을 염두에 두시면서 유연하게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 강의 내용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