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효과, 한 번 더?
[MTN장철의마켓온에어]펀드매니저가 말하는 오늘장김주연
장철// 오늘장에 대한 펀드매니저들의 시각을 알아봅니다. 김주연 기자~ 먼저, 어떤 주제들로 설문을 했는지부터 알려주시죠.
김주연// 네, 이번 주 첫 거래일인 오늘도 펀드매니저들의 시장을 보는 시각, 살펴봤는데요, 먼저 오늘 설문 주제부터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주 역시 지난 주에 이어 상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과 악화된 현실의 확인 사이에서 시장은 움직일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바마 당선인의 취임식이 바로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오바마 효과에 대한 기대감, 시장에 다시 한 번 영향을 줄 수 있을지 물어봤습니다.
지난 주 시작된 어닝 시즌, 실적 악화에 대한 부분은 이미 시장에 어느 정도 반영된 상황인데요, 실제 실적 발표 이후의 시장 충격에 대한 의견도 들어봤습니다.
이번 달 초 까지만 해도 개선되는 듯 했던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 상황이 지난 주 실적 시즌을 맞으며 다시 위축되는 모습이었습니다. 향후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 들어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주 시장에서는 어떤 종목을 눈여겨 보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의견도 들어봤습니다.
장철// 이번주 주식시장의 가장 큰 화두는 바로 오바마 당선자의 취임식일 겁니다. 사상 최악의 경제난 속, 오바마 정부의 정책들이 취임 이후 순조롭게 이어질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전망인데요. 이에 따른 오바마 효과를 다시 한번 기대해 볼 수 있을까요?
의견 정리해 주시죠~
김주연// 네, 역시 이번 주 국내 외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만한 이슈는 바로 내일로 다가온 오바마 취임일 텐데요,
오바마 효과, 다시 한 번 볼 수 있을까요?
먼저 사학연금의 김경태 팀장은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기대감은 길게 가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며 앞으로 오바마 정부의 정책적 대응이 얼마나 신속히 이뤄질 것인가, 또 오바마의 리더십이 취임 초 어느 정도 발휘될 것인 것 하는 부분이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란 의견 보내주셨습니다.
마이에셋자산운용의 김우식 팀장은 미국민 대부분이 오바마 집권 기간 동안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는 상황이고, 경기 부양책의 규모와 내용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는 의견 보내주셨습니다.
장철// 한편 금주에도 굵직한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대기하고 있는데요. 실적을 바라보는 시각이 이미 하향조정 과정을 거치긴 했지만 예상과는 다른 결과가 나온다면 또 다시 시장이 실망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실적 변수에 대한 의견은 어떻던가요?
김주연// 네, 이번 주 역시 지난 주에 이어 기업들의 실적 발표 결과가 시장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 할텐데요,
사학연금의 김경태 팀장은 1분기와 그 이후 실적에 대한 우려 역시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큰 폭의 상승은 없겠지만 큰 폭의 조정 역시 없을 것이란 의견 보내주셨는데요, 실적 시즌, 시장은 1050에서 1240 수준의 방향성 없는 박스권 등락을 지속할 것이란 전망 해주셨습니다.
마이에셋자산운용의 김우식 팀장은 실제 실적이 예상했던 부분과 어느 정도 부합되느냐 하는 부분이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할 부분일 것이라며 지수는 크게 봤을 때 1000에서 1300선까지 등락을 보일 것이란 전망 해주셨습니다.
장철// 외국인들은 다시 매도우위로 돌아선 상태이고, 투신권의 매수여력도 크게 위축되는 모습인데요. 수급에 대핸 어떤 전망이던가요?
김주연// 네, 이렇게 기대와 우려가 맞서고 있는 상황에서 수급 상황에 대한 전망은 어떤지도 들어봤는데요,
먼저 사학연금의 김경태 팀장은 미국 시장과 연동된 움직임을 보이는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세는 끝난 것 같다며 국내 기관들 역시 외국인과 연동된 흐름 보일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 보내주셨습니다.
마이에셋자산운용의 김우식 팀장 역시 수급 상황은 외국인에 달려 있다며 현재 환율 수준을 고려 해 본다면 외국인 수급 상황, 낙관적으로 볼 수 있다는 의견 보내주셨습니다.
장철// 그렇다면, 이번주 시장을 이끌 업종이나 종목은 무엇이 될까요? 정책 수혜주의 선전이 이어질까요, 의견 정리해 주시죠.
김주연// 네, 한 주를 시작하는 첫 번째 거래일이니만큼 이번 주 시장에서 눈여겨 볼만한 업종, 또 종목에 대한 얘기도 들어봤는데요,
사학연금의 김경태 팀장은 이번 주에도 정책 수혜주의 선전은 이어질 것으로 본다며 특히 LED관련주, 또 하이브리드카나 전기 관련주 흐름이 기대된다는 의견 보내주셨습니다.
마이에셋자산운용의 김우식 팀장은 어닝시즌인만큼 이번 주 시장에서는 실적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종목이 주가 흐름 역시 양호할 것이란 의견 보내주셨습니다.
지금까지 펀드매니저가 말한다였습니다.
김주연// 네, 이번 주 첫 거래일인 오늘도 펀드매니저들의 시장을 보는 시각, 살펴봤는데요, 먼저 오늘 설문 주제부터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주 역시 지난 주에 이어 상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과 악화된 현실의 확인 사이에서 시장은 움직일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바마 당선인의 취임식이 바로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오바마 효과에 대한 기대감, 시장에 다시 한 번 영향을 줄 수 있을지 물어봤습니다.
지난 주 시작된 어닝 시즌, 실적 악화에 대한 부분은 이미 시장에 어느 정도 반영된 상황인데요, 실제 실적 발표 이후의 시장 충격에 대한 의견도 들어봤습니다.
이번 달 초 까지만 해도 개선되는 듯 했던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 상황이 지난 주 실적 시즌을 맞으며 다시 위축되는 모습이었습니다. 향후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 들어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주 시장에서는 어떤 종목을 눈여겨 보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의견도 들어봤습니다.
장철// 이번주 주식시장의 가장 큰 화두는 바로 오바마 당선자의 취임식일 겁니다. 사상 최악의 경제난 속, 오바마 정부의 정책들이 취임 이후 순조롭게 이어질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전망인데요. 이에 따른 오바마 효과를 다시 한번 기대해 볼 수 있을까요?
의견 정리해 주시죠~
김주연// 네, 역시 이번 주 국내 외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만한 이슈는 바로 내일로 다가온 오바마 취임일 텐데요,
오바마 효과, 다시 한 번 볼 수 있을까요?
먼저 사학연금의 김경태 팀장은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기대감은 길게 가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며 앞으로 오바마 정부의 정책적 대응이 얼마나 신속히 이뤄질 것인가, 또 오바마의 리더십이 취임 초 어느 정도 발휘될 것인 것 하는 부분이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란 의견 보내주셨습니다.
마이에셋자산운용의 김우식 팀장은 미국민 대부분이 오바마 집권 기간 동안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는 상황이고, 경기 부양책의 규모와 내용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는 의견 보내주셨습니다.
장철// 한편 금주에도 굵직한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대기하고 있는데요. 실적을 바라보는 시각이 이미 하향조정 과정을 거치긴 했지만 예상과는 다른 결과가 나온다면 또 다시 시장이 실망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실적 변수에 대한 의견은 어떻던가요?
김주연// 네, 이번 주 역시 지난 주에 이어 기업들의 실적 발표 결과가 시장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 할텐데요,
사학연금의 김경태 팀장은 1분기와 그 이후 실적에 대한 우려 역시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큰 폭의 상승은 없겠지만 큰 폭의 조정 역시 없을 것이란 의견 보내주셨는데요, 실적 시즌, 시장은 1050에서 1240 수준의 방향성 없는 박스권 등락을 지속할 것이란 전망 해주셨습니다.
마이에셋자산운용의 김우식 팀장은 실제 실적이 예상했던 부분과 어느 정도 부합되느냐 하는 부분이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할 부분일 것이라며 지수는 크게 봤을 때 1000에서 1300선까지 등락을 보일 것이란 전망 해주셨습니다.
장철// 외국인들은 다시 매도우위로 돌아선 상태이고, 투신권의 매수여력도 크게 위축되는 모습인데요. 수급에 대핸 어떤 전망이던가요?
김주연// 네, 이렇게 기대와 우려가 맞서고 있는 상황에서 수급 상황에 대한 전망은 어떤지도 들어봤는데요,
먼저 사학연금의 김경태 팀장은 미국 시장과 연동된 움직임을 보이는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세는 끝난 것 같다며 국내 기관들 역시 외국인과 연동된 흐름 보일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 보내주셨습니다.
마이에셋자산운용의 김우식 팀장 역시 수급 상황은 외국인에 달려 있다며 현재 환율 수준을 고려 해 본다면 외국인 수급 상황, 낙관적으로 볼 수 있다는 의견 보내주셨습니다.
장철// 그렇다면, 이번주 시장을 이끌 업종이나 종목은 무엇이 될까요? 정책 수혜주의 선전이 이어질까요, 의견 정리해 주시죠.
김주연// 네, 한 주를 시작하는 첫 번째 거래일이니만큼 이번 주 시장에서 눈여겨 볼만한 업종, 또 종목에 대한 얘기도 들어봤는데요,
사학연금의 김경태 팀장은 이번 주에도 정책 수혜주의 선전은 이어질 것으로 본다며 특히 LED관련주, 또 하이브리드카나 전기 관련주 흐름이 기대된다는 의견 보내주셨습니다.
마이에셋자산운용의 김우식 팀장은 어닝시즌인만큼 이번 주 시장에서는 실적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종목이 주가 흐름 역시 양호할 것이란 의견 보내주셨습니다.
지금까지 펀드매니저가 말한다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