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업체수 3년9개월만에 최고치
오상연
가
수요부진에 따른 경기악화와 자금경색 여파로 지난해 12월 부도업체 수가 3년9개월 만에 최고치를 보였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의 부도업체 수(당좌거래정지업체)는 345개로 11월보다 48개 증가했습니다.
이는 2005년 3월의 359개 이후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새로 개업하는 업체 수를 나타내는 신설법인 수는 3797개로 11월에 비해 466개 늘었습니다.
한편 지난해 12월 어음부도율은 0.04%로 지난해 7월 이후 5개월째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방의 어음부도율은 0.20%로 서울지역 업체 0.03%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의 부도업체 수(당좌거래정지업체)는 345개로 11월보다 48개 증가했습니다.
이는 2005년 3월의 359개 이후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새로 개업하는 업체 수를 나타내는 신설법인 수는 3797개로 11월에 비해 466개 늘었습니다.
한편 지난해 12월 어음부도율은 0.04%로 지난해 7월 이후 5개월째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방의 어음부도율은 0.20%로 서울지역 업체 0.03%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