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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랠리 계속, 새로운 경제팀 환영..주가 상승

김영미

< 앵커멘트 >
코스피지수가 2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150선을 회복했습니다.
오바마 취임을 앞두고 증시가 반등세를 보이고 있는건데요.
증권가는 새로운 경제팀 개각 소식도 환영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영미기잡니다.

< 리포트 >
오늘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5.45포인트, 1.36% 오른 1150.65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 금요일 반등했던 뉴욕 증시의 영향으로 아시아시장도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이 임박한 만큼 SOC투자, 그린에너지, 제약및 바이오 등 오바마 수혜주가 주목받았습니다. 효성, 현대중공업, LS산전, 두산중공업 한미약품 등이 수혜줍니다.
두산중공업은 5.1% 상승한 6만6500원을 나타냈습니다.

또한 기계 전기전자주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STX엔진은 지난 주말 대비 7.7% 오른 2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고 대우조선해양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습니다.

건설은 구조조정 대상이 가려졌다는 소식에 종목별로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문제는 이번주 발표될 경제성장률과 기업 실적발표입니다.

(녹취) 안동훈 연구원 / 피데스 투자자문:
"마이너스 기록 예상있고. 23일 건설업체, 조선업체 신용 평과 발표. 국내 증시 변동성 키우고 악재될듯."/

한편 정부의 개각 소식에 증권가는 환영세를 보였습니다.

새로운 경제팀의 리더십에 기대를 거는 모습입니다.

(인터뷰)원상필 / 동양종금증권 연구원:
"소통 부재가 문제였는데 신 경제팀은 시장친화적이라 상승 모멘텀에 기여할것"
/

오바마 효과가 얼마나 갈지,
새로운 경제팀이 꾸려나가는 우리 증시는 또 어떤 모습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MTN, 김영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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