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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개각 오바마취익 기대감으로 올랐지만....

최진식 마이다스TV 소장


어제 국내 증시는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식을 하루 앞두고 정책 기대감이 만개하는 양상을 보였다.

전 세계 경기침체를 살릴 대안으로 오바마 대통령이 대두되었고 실제로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자가 세계 경기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 것으로 예측되면서 주식시장은 2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또 하나 희소식도 전해졌다. 정부 경제팀 교체가 바로 그 소식인데, 정부가 신뢰받는 정책을 통해 금융시장 안정과 실물경제 조기 회복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돌면서 시장에는 호재로 작용했다.

장중 아시아 주식 시장의 동반상승 역시 주가가 상승으로 이어지는데 힘을 실어주었다. 일본 닛케이 지수와 중국 상해 종합지수가 상승의 모습을 보였으며 특히 중국 상해종합지수가 2000선을 넘겨줘 장중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종합주가지수는 2거래일의 양봉 캔들을 형성하면서 반격을 보이고 있는 모습으로 십자형 캔들 출현 거개량만 좀 더 보태준다면 시장은 상승으로 올라갈 가능성이 농후하다.

지금 종합주가지수에서 중요한 것은 상승과 하락의 방향성 타진이다. 미소하지만 거래량의 점진적인 증가와 어제의 갭상승, MACD의 음봉이후 방향전환은 시장이 상승으로 올라갈 수 있다는 신호를 보내주고 있다.

하지만 아직 20일선의 저항선이 존재하고 있고 이 선을 성공적으로 돌파하고 올라서야 확실한 방향성을 알 수 있는 자리이다. 지금 글로벌 분위기는 상승이 대세이지만 하락방향성도 존재함으로 적극적인 매매보다는 보수적인 관점 유지도 필요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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